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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카드 통행카드 사라지고 전자카드로 - 고속도로 통행권 변천사
고니국장
2009. 8. 19. 17:27
- 道公, 오는 9월 25일부터 발행ㆍ판매 중단키로
- 소지한 카드는 내년 3월 말까지만 사용 가능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지불수단으로 이용되던 고속도로카드의 발행과 판매가 오는 9월 25일부터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처음 발행된 지 17년만이다.
하지만 현재의 카드를 갖고 이용하고 있는 카드는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4월부터 전국고속도로 영업소에서 현금으로 환불 받거나 전자카드에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도공은 하이패스의 이용률이 40%대를 넘어 서고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카드가 확대 보급되는 등 첨단 통행료 수납 시스템이 속속 구축됨에 따라, 고속도로카드로 통행료를 수납할 경우 수작업 처리로 톨게이트의 지정체가 유발되는데다,고액권 카드의 위변조 사건이 발생한 사례도 있고, 제조시 원지를 수입해야 하지만 재활용이 되지 않아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등 고속도로카드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통행권 변천>
구 분 |
사 진 |
운영기간 |
개통초기 (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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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1993 |
TCS 도입 (통행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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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현재 |
고속도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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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현재 |
하이패스 (전자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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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003)~현재 |
후불하이패스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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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