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DIY] 자동차의 바디 패널의 방음 방진 방청을 위해 수성도료(수용성도료)를 사용합니다.
유성타입에 비해 휘발성 화합물이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유해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자연건조와 경화를 위한 전처리도 없기에 작업자는 물론 운전자 및 탑승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습니다.
올란도는 기본으로 출고시 되어있는 언더코팅이 현대 기아차 비해 비교적 넓은 부위로 되어 있는 편입니다.
물론 눈에 보이는 부분 위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현대 기아 차 보다는 신경을 더 써준 듯 싶습니다./
쉐보레의 장점중 하나일 겁니다.
제일카넷의 제로니 수성도료는 오일이나 연료 등 유류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지속력이 좋고 불연성으로 보다 더 유익하다 하겠습니다.
더구나 수성도료는 분자구조가 유성과 달리 발포성이 있어서 흡음과 제진에 보다 효율적입니다.
자동차의 소음진동 유발과 실내유입은 좋은 엔진오일과 정비 관리를 잘 하여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주행중 타이어노면 소음으로 인한 휠하우스에서의 공명음이 실내로 유입되어 고속도로에서는 특히나 거친 노면소음을 접하게되죠, 이것을 차폐할려면 휀더방음을 해주셔야 합니다.
언더코팅은 유성으로 하셨을지라도
격벽과 휀더 휠하우스는 꼭 수성도료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언더코팅은 많이들 아실테니 길게 다루진 않겠습니다.
올바른 시공방법으로는 아래 설명이 나와 있지만,
통상 휀더방음의 경우 방진매트 3~4장, 신슐레이션 패드 2개,
수성도료 2~3병 입니다.
언더코팅은 6~7병
엔진격벽의 경우 방진매트는 1~2장
수성도료는 1리터 정도면 시공하실 수 있겠습니다.
제진을 위한 방진패드 역시 고품질의 황토방진매트를 사용하여
엔진의 고열에 의한 흘러내림이 없도록 하여 주어야 합니다.
일부 저가의 부틸소재의 방진매트는 엔진열에 흘러내려
배수로를 막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며
방음 방진 효과를 얻어내지 못합니다.
제진효과를 위해 방진패드는 5Cm 이내간격으로
파장 단절을 위한 구도로 부착을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식자들은 빼곡히 방진패드 부착하여야 좋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 제진이 아니라 진동을 전달하여주는 역할이 되어버립니다.
반면 차음과 흡음제는 빼곡히 이어져 시공이 되어야 겠지요~
아래 시공 이미지는 에어건 타입으로 시공한 것이지만 일반오너라면,
특히나 차좀 만진다는 분들이 직접 DIY 해보시겠다고 하면...
에어건과 컴프레셔와 같은 압출장비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도 DIY 가능합니다.
페인트 바르듯 붓으로 도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붓으로 도포시 3~4 회 이상 반복작업을 하여주면 됩니다.
반복 작업시 반드시 약식건조가 된 후에 하시고 상온에서 작업을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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