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DIY] 도어를 닫았을 때 비와 물, 먼지 등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고 도어를 닫을 시 완충작용으로 진동소음을 줄이는 제진역할을 하여주도록 차량도어와 차량 바디의 접촉면에 부착되는 탄성 고무재질의 소재가 웨더스트립(weather strip) 입니다.
도어를 여닫을 때의 충격완화시켜주며 운행 중 차체 진동 파장을 제진하여 주는 구실을 하여주는데요,
연식이 되가면서 탄성이 줄고 밀폐성이 감소되면서 차밖에서의 소음과 주행중 바람소리가 유입되어지는 것이 커지게 됩니다.
출고되지 얼마되지 않은 차량인 경우에는 기존 웨더스트립을 보강하여 줘 보다 확실한 차음효과를 얻게되는 것이구요. 도어 압착이 높아져 풍절음으로 부터 해방을 갖을 수 있는 DIY입니다.
도어 압착이 높아져 풍절음으로 부터 해방을 갖을 수 있는 DIY입니다.
도어의 형태에 따라 차체의 라인에 맞춰 부착하여 주는 방식으로
비교적 누구나 쉽게 하실 수 있죠.
부착면을 깨끗히 닦아낸 다음
윈드씰의 이면지를 떼어 양면테잎으로 된 부착면을
차례로 눌러줘가며 부착하면 됩니다.
차체에 전혀 거부감없는 스타일로 풍절음 차단에 효과적입니다.
기존 웨더스트립 보강용인 윈드브레이크와 같은 제품과 동시 적용시
이중 방패역할로 효과는 더 클것입니다.
시공후 문을 닫으면서 부터 압축 밀착성이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DIY 입니다만,
시공시 유의할 것은 기존의 웨더스트립을 분리할 때
전부 뜯어내고 하시면 다시 자리 맞추기가 더 불편하니
30cm 정도씩만 순차적으로 벗긴다음
윈드브레이크를 요철부에 맞춰 주고
웨더스트립과 같이 동시에 차체 요철부에 끼워 주어야 합니다.
이 때, 웨더스트립의 원형 노출부와 윈드브레이크의 노출부가
가지런하게 나란히 위치하도록 하여주는 것이 중요하구요.
특히나 웨더스트립의 하단 클립부가 휘지 않도록 유의하야 합니다.
시공하고서 오히려 바람소리가 더 커졌거나 빗물유입이 발생되었다면
이 부분이 들떴거나 틀어진 상태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공 후 도어가 약간은 뻑벅하게 무겁게 닫히게 되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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